영산조용기자선재단, 양주시에 5800만원 성품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3 04:48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환가액 5800만원 상당의 연탄-난방유-백미 900포를 양주시에 12일 기부했다.

이날 성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홍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 등 직원 2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품은 연탄 및 난방유를 사용하는 연탄 23가구(가구당 350장), 난방유 60가구(가구당 250리터)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12일 양주시에 5800만원 상당 성품 기부

▲영산조용기자선재단 12일 양주시에 5800만원 상당 성품 기부. 사진제공=양주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12일 양주시에 5800만원 상당 성품 기부

▲영산조용기자선재단 12일 양주시에 5800만원 상당 성품 기부. 사진제공=양주시

윤홍열 이사장은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난방비와 생활고 걱정으로 많은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양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이런 실천이 다가오는 한파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에 대해 "올해 겨울에도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양주시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으로 기탁해주신 성품은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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