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 국내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3 10:28
사진1-한국 첫 공식 출시 S-클래스 (4세대 S-클래스, W220)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가 국내 누적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S-클래스는 2003년에 4세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국내 공식 출시된 이후 올해 11월 말일까지 누적 기준으로 총 10만911대 판매되며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및 메르세데스-AMG 등 모든 헤일로 브랜드의 S-클래스 세단 모델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10만대라는 기록은 S-클래스가 가진 헤리티지, 높은 품질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갖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상징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것"이라며 "S-클래스를 선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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