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재생에너지 대책 촉구 1인 시위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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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재생에너지 정책 전환과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13일 진행했다.

정 부회장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생에너지를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이 변화하면서 태양광 산업의 생태계가 붕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현 상황이 계속 유지될 경우 산업경쟁력은 물론 국가경쟁력도 떨어질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정부가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걸 자각하고 하루빨리 재생에너지 정책 전환과 태양광 산업 육성에 힘써줄 것"을 호소했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 일정이 가능할 때마다 점심시간 전후에 용산 대통령실 앞과 국회의사당 앞에서 꾸준히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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