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라이즈 원빈,쇼타로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SM엔터테인먼트 |
오는 15일 방송되는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에스파와 라이즈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올 여름 발매한 ‘스파이시’(Spicy)부터 최근 발매한 ‘드라마’(Drama)까지 연이어 대중을 사로잡으며 올 한해에도 대세 그룹의 위엄을 보여준 에스파의 카리나, 윈터와 9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데뷔 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괴물 신인으로 등극한 라이즈의 원빈, 쇼타로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Winter-KBS’라는 무대를 선보인다. 각자의 이름의 이니셜을 조합해 만든 단어로, ‘겨울에는 KBS’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다양한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뽐내 온 카리나, 윈터, 원빈, 쇼타로가 만들 시너지와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제작진은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라이즈 원빈, 쇼타로가 콜라보 무대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연습했다"며 "노래, 비주얼, 퍼포먼스 삼박자를 모두 갖춘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총 38팀의 K팝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1부는 선미, 화사, 영케이, NCT 127, NCT DREAM,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아이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하이키,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판타지보이즈 등이 참여한다. 2부는 박진영, 골든걸스, 샤이니, 멜로망스,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있지, 이영지,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엔하이픈, 니쥬,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등이 참여한다.
오는 15일 밤 8시 30분 KBS2TV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