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 |
15일 부산진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부산진해경자청은 건축과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 등 점검반 4인을 편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총 19개소이다.
점검사항은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건축공사 감리세부기준에 따른 감리업무 수행실태 △해체공사장 작업 및 해체감리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각 조치하여 시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안전한 투자 지역 이미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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