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 안심지구대,'2023년 경찰청 주관 베스트 지구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5 17:58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올해 안심지구대가 ‘2023년 경찰청 베스트 지구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심지구대 베스트 언론보도 사진1

▲사진=대구동부경찰서 제공

베스트 지구대는 경찰청에서 전국 시.도경찰청별 우수 관서로 추천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해, 지난해 11월 ~ 올해 10월까지 중요범죄 현장검거 건수·치안수요·심사위원회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안심지구대는 동대구IC가 위치해 유동차량이 많고 거주인구가 10만 명이 넘어 대구에서도 112신고(2022년 기준 18,441건)가 많은 편에 속함에 불구하고,팀워크를 발휘해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조치로 올해 4월과 8월에는 이달의 우수 지역 관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10월에는 살인 및 스토킹 등 중요 범인 검거해 112신고 우수 현장 대응 유공으로 영예로운 특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안심지구대는 거주인구가 많아 신고가 많은 편임에도 직원 모두 사건 하나하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치안 활동에 매진해 안전한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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