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로즈 비누공방, 광주서 첫 팝업스토어 "파티를 담은 비누"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5 23:50

15일부터 2024년 1월8일까지···설레임 가득한 연말파티를 즐기는 ‘Bubble Party’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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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로즈 비누공방이 15일부터 광주 북구 상업예술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이정진 기자

천연 수제비누를 제작하고 디자인하는 공방 메이로즈(대표 오주희)가 15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8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상업예술에서 설레임과 기대감이 가득한 연말파티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Bubble Party’ 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매이로즈 비누공방은 세계적인 친환경 캠페인인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실천을 위해 플라스틱 세제용기가 필요없는 주방비누부터 손 비누, 바디 비누 등 차별화된 천연 수제비누를 선보이고자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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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로즈가 천연 수제비누로 제작한 트리 오너먼트. 제공=이정진 기자

메이로즈는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천연 수제비누로 제작한 트리에 장식하는 오너먼트와 천연 분말을 사용하여 실제 케이크의 비슷한 느낌으로 담아 낸 알록달록한 디자인의 케이크,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는 상업예술 분위기에 걸맞는 풍경비누까지 총 30여 종의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 비누를 선보인다.

주원료가 식물성 천연 오일인 천연 수제비누는 비누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천연 글리세린이 촉촉한 사용감과 보습감을 주어 어린 아이부터 누구나 얼굴부터 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력이 좋다는 입소문 덕에 다양한 연령대의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오주희 메이로즈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천연비누와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단순 세정제 역할로만 기억되는 비누가, 일상에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맛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업예술은 매달 시각 미술 위주의 새로운 전시를 큐레이션하는 복합 문화라운지로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예술적 분위기를 만끽하는 곳이며, ‘Bubble Party’ 팝업스토어 전시 기간에는 메이로즈의 천연 수제비누 25%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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