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로고 |
18일 재계에 따르면 CJ는 전략기획과 사업관리 조직을 통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묶어서 관리하기로 했다. 운영을 효율화 차원에서 재무운영실과 재무전략실도 재무실로 합친다.
강호성 CJ 경영지원 대표는 이번에 사임했다. 당분간 김홍기 CJ 경영 대표가 경영지원 업무까지 함께 맡을 예정이다. CJ는 작년 10월부터 2인 대표체제를 유지해왔다.
강 전 대표는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지난달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정기 임원인사는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를 넘겨 내년 초에 이뤄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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