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문경록·문호준 공동대표, ‘국제금융심포지움 및 동계학술대회’ 강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8 19:12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뉴지스탁의 문경록·문호준 공동대표가 지난 13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국제금융심포지움 및 동계학술대회’에서 발표자로 나섰다.

[사진] 뉴지스탁 문호준 대표 강연 모습

▲사진제공=대구은행

한국금융공학회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학계 연구진과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금융시장의 현안들을 논의하는 국제적인 학술 행사로, 인공지능, ESG, 빅데이터, 금융 혁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금융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뉴지스탁은 한국금융공학회장인 류두진 성균관대 교수의 추천을 받아 발표자로 서게 됐다.

이날 문호준 대표는 ‘지지 않는 투자’라는 주제로 ETF 기반 자산배분 투자의 분산 효과를 주식 트레이딩에 적용해 리스크를 낮추고 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을 제시했으며, 문경록 대표는 ‘ESG in Fintech’라는 주제로 핀테크 기업들의 ESG 경영 트렌드와 싱가포르의 MAS 사례를 통해 선진시장의 실증적인 ESG 솔루션 구축과 운영에 대해 강연했다.

뉴지스탁의 문경록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가 금융 분야의 주요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학문 간 협력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경록·문호준 공동대표는 현재 한국금융공학회의 산학협력위원에 소속돼 있다. 뉴지스탁은 개인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전략을 개발하고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이렉트인덱싱 모델 ‘젠포트’ 서비스를 운영하며 퀀트 투자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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