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우수한 감염병 예방관리 성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9 07:36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최근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18일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발 이후부터 현재까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대구지역 내 중소병원, 요양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 교육과 자문을 제공하고 감염병 대응 훈련 등을 시행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왼쪽에서 두 번째 김종연 의료원장

▲사진=왼쪽에서 두 번째 김종연 의료원장 (영남대병원 제공)

허지안 감염관리실장은 "감염관리는 모든 병원이 함께 해야 의미가 있다. 영남대병원의 우수한 감염관리 노하우를 지역사회 중소병원에서 함께 수행해 주셔서 효과적인 감염관리가 이뤄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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