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경찰청은 여성폭력주간(11.25~12.1)을 맞아 지난 11월 24일부터 14일까지 3주간 추진한 ‘여성폭력 예방·근절추진 기간’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기간에는 온·오프라인공익광고 등)를 통해 신고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매체를 활용해 여성폭력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다각적 홍보( 도내 11개 시·군 시내버스(1092대) 내에 가정폭력 예방 홍보 방송을 송출하고, 도내 20개 시·군 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1654대)에 여성폭력 예방 카드 뉴스를 송출했다.
특히,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폭력 주간 슬로건 맞추기’ 퀴즈이벤트에는 680명의 도민이 직접 참여해 여성 폭력에 대한 관심과 근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이뿐만 아니라 홍보 기간 중 SNS 등 온라인 홍보 34회,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46회, 지역주민 대상 여성폭력 예방 교육(11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같은 기간 안동경찰서에서는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O·X 퀴즈이벤트 및 가족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산경찰서에서는 관내 대구카톨릭대학 등 10개 대학을 찾아가 여성청소년수사관이 직접 스토킹, 교제·성폭력 등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현재 관리 중인 재발우려가정(197가정)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정폭력 재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선제적인 피해 여성의 안전 확보에도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성·가정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 범죄피해 여성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통합솔루션 회의와 유관기관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속하는 한편, 여성폭력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엄정한 수사로 여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성향 교정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재범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최주원 청장은 "앞으로도 여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고 피해자는 빈틈 없이 보호하는 등 도내 여성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경상북도·경북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 間 긴밀한 협업 등을 통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경찰청은 여성폭력주간(11.25~12.1)을 맞아 지난 11월 24일부터 14일까지 3주간 추진한 ‘여성폭력 예방·근절추진 기간’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제공-경북경찰청) |
특히,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폭력 주간 슬로건 맞추기’ 퀴즈이벤트에는 680명의 도민이 직접 참여해 여성 폭력에 대한 관심과 근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이뿐만 아니라 홍보 기간 중 SNS 등 온라인 홍보 34회,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46회, 지역주민 대상 여성폭력 예방 교육(11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같은 기간 안동경찰서에서는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O·X 퀴즈이벤트 및 가족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산경찰서에서는 관내 대구카톨릭대학 등 10개 대학을 찾아가 여성청소년수사관이 직접 스토킹, 교제·성폭력 등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현재 관리 중인 재발우려가정(197가정)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정폭력 재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선제적인 피해 여성의 안전 확보에도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성·가정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 범죄피해 여성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통합솔루션 회의와 유관기관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속하는 한편, 여성폭력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엄정한 수사로 여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성향 교정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재범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최주원 청장은 "앞으로도 여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고 피해자는 빈틈 없이 보호하는 등 도내 여성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경상북도·경북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 間 긴밀한 협업 등을 통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