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별마로천문대서 즐기는 크리스마스…'산타를 찾아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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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로천문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천문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타가 마술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한다. 사진=영월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최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되면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로 떠오른 ‘영월 별마로천문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감사 이벤트를 한다.

19일 영월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연휴인 22일부터 25일까지 별마로천문대에서는 마술을 선보이는 산타가 천문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술공연도 선보이고 간식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자치 단체가 세운 시민천문대 별마로천문대에서 진행한다. 해발 799.8 m 봉래산 정상에 자리한 카페에서는 영월의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산타 역할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에서 근무하는 직원 이철휘씨기 직접 수행해 지역 내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 나간 계획이다.

별마로천문대에서‘산타를 찾아라!’

▲영월군 별마로천문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산타를 찾아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영월군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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