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해양에너지 합작법인 설립…전기차 충천 인프라 보급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19 14:44

‘플링에너지’, 아파트 및 상업시설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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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기의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와 해양에너지(대표 정회)가 ‘주식회사 플링에너지’를 설립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에 나선다.

플러그링크는 해양에너지와 조인트벤처(JV) 파트너쉽을 맺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및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발표했다.

광주전남 권역 대표 도시가스사인 해양에너지는 플러그링크와 협력해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아파트(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등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보급 및 확대할 계획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광역 도시가스사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1만1000여 기가 넘는 전국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과 운영이 가능했다"며 "해양에너지와의 합작 법인 설립으로 지역 기반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를 통한 노하우를 활용해 신속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과 서비스 품질 유지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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