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안동시보건소가 경상북도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작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안동시가 경북도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 했다.(제공-안동시) |
사업의 성과로 굿바이 고·당 설문조사 결과(80명 대상) 혈압수치 인지율이 40%에서 70%로 높아졌고, 혈당수치 인지율이 33.8%에서 71.3%로 증가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관리능력이 증가했다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고혈압 당뇨환자가 많은 지역을 지정해 건강생활수첩을 배부했고 건강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후에 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도록 했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취약지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전개했으며,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건강수명의 기대수치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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