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입김을 뿜고 있다.연합뉴스 |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3.8도, 인천 -13.2도, 수원 -13.3도, 춘천 -14.8도, 강릉 -10.8도, 청주 -11.9도, 대전 -12.9도, 전주 -9.7도, 광주 -8.3도, 제주 2.1도, 대구 -9.2도, 부산 -7.6도, 울산 -7.7도, 창원 -9.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2도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다음날까지 이틀간 제주도 산지에 10∼20㎝, 전북 서해안과 광주·전남 서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3∼8㎝, 서해5도 1∼5㎝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는 최대 30㎝, 제주도 남부·동부·중산간과 전라 서해안에는 최대 10㎝ 눈이 예보됐다.
울릉도·독도는 5∼10㎝, 충남 서해안에는 1∼5㎝ 눈이 하루 동안 내리겠다.
22∼23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북 서해안과 광주·전남 서부 5㎜ 안팎, 서해5도 5㎜ 미만이다. 이날 하루 동안은 울릉도·독도 5∼10㎜, 충남 서해안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 동쪽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모두 1.5∼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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