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양도 시 양도인이 보험 승계 가능 여부 등 사례로 구성
▲손해보험협회. |
상담사례집은 보험 가입·유지·보상 단계별 질문빈도가 높은 실제 상담사례를 Q&A 형식으로 구성했다. 자동차·장기보험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거나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최신 사례 13건을 추가 수록해 총 107건의 사례를 실었다.
사례집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가입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의 가입시기별 특징 △대리운전 중 사고시 자동차보험 보상범위 △과실이 높아 상대방 보험의 대인배상 보상이 적을 경우 추가 보상받는 방법 등에 대해 기록돼 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자동차 양도 시 양도인의 보험 승계가능 여부 △대리운전 중 사고시 자동차보험의 보상범위 △다른 자동차 운전특약과 사실혼 배우자 △자기신체사고 담보와 자동차상해 담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기보험의 경우 △실손의료보험 세대별(가입시기별) 특징 및 관련 제도 변경 내용 △소비자들이 오인할 수 있는 암짐단 확정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손보협회는 "앞으로도 상담사례집 정기발간 외에도 유선, 인터넷, 카카오톡, 방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소비자의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제고 및 민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사례집은 보험회사,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게시되어 누구나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pear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