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1천만원 상당 최고급 안마의자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2 17:22

안마의자 탑재 마사지 기법 188개로 확장

파나소닉코리아의 EP-MAN1 출시

▲파나소닉코리아의 ‘EP-MAN1’ 제품.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마사지 기법을 188개로 늘린 10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출시했다.

22일 파나소닉 코리아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안마의자인 ‘EP-MAN1’은 ‘리얼 프로’ 제품군의 최상위 모델로, 마사지 구동 영역을 허벅지 경계 부분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구동 영역을 늘린 만큼 전신 상하좌우 총 630개의 포인트를 감지해 마사지 볼을 목부터 엉덩이까지 구동하며 꼼꼼한 마사지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EP-MAN1에는 파나소닉 리얼 프로의 3D 독립 구동과 모터 제어 기술이 함께 적용됐다. 두 기술은 4개의 마사지 볼을 상하·전후·좌우 최소 10mm 폭으로 움직여 전문 안마사의 손놀림을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사지 기법도 188가지로 확장돼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과 함께 선호 마사지 기법·강도·신체 부위 등을 직접 선택해 개인 맞춤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파나소닉코리아는 제품에 △온열 마사지볼 탑재 △전신 에어백 배치 △아이보리·베이지·블랙 3가지 색상 △사고 방지 잠금 기능 △블루투스 스피커·USB 충전 포트 탑재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EP-MAN1의 정가는 1098만원이다.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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