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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톱7이 전국투어 콘서트 인천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밝은누리 |
‘미스터트롯2’ 톱7은 지난 23∼24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150분의 감동을 나눴다.
이날 톱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진선미’ 안성훈, 진해성, 박지현이 각각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이어 나상도, 박성온, 진욱, 최수호는 ‘어무니’, ‘한량가’, ‘님과 함께’, ‘쑥대머리’ 개인 무대를 펼쳤다. 깜짝 게스트로 ‘미스터 추’ 추혁진이 등장해 ‘목포행 완행열차’, ‘느낌 아니까’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지난 서울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코너에서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의 ‘노바디’, 박지현, 최수호, 추혁진의 ‘스윙 베이비’,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의 ‘김미! 김미!’와 ’오, 마이 줄리아’를 잇달아 열창했다.
무엇보다 인천 공연에서는 특별한 폴라로이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연자들이 좌석 번호를 추첨하여 당첨된 관객과 무대에서 사진을 찍는 팬서비스로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전달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일곱 명의 멤버가 ‘만남’을 함께 부르며 인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들은 30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인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