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2회가 오는 28일 방송된다.TV조선 |
TV 조선 ‘미스트롯3’는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클립 영상 조회수도 가파르게 상승하며 온라인을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다.
특히 ‘11살 트로트 천재’ 빈예서가 선보인 ‘모정’ 무대 영상은 TV 조선 공식 채널 통합 400만뷰를 단숨에 돌파했다. 해당 영상에서 빈예서는 이미자의 ‘모정’을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프로 가수도 부르기 어려운 곡을 선곡해 김연자를 놀라게 만든 채수현의 ‘추억의 소야곡’도 80만뷰를 넘어섰고, 장윤정으로부터 "이젠 프로 가수"라는 칭찬을 받은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의 ‘돌팔매’와 ‘미스트롯3’ 도전을 위해 고등학교 자퇴까지 한 진혜언의 ‘시절인연’도 6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에 힘을 보탰다.
시청자들을 전율케 한 ‘나로호 고음’ 복지은의 ‘배 띄워라’와 반전 가창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수빙수의 ‘자갈치 아지매’도 50만뷰를 넘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 17.3% 주인공이자 ‘트로트 프린세스’ 김소연의 ‘해바라기꽃’도 50만뷰를 넘보고 있다. 아울러 고혹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안정적인 호흡으로 장윤정을 놀라게 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의 ‘백만송이 장미’도 40만뷰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답게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뒤흔든 ‘미스트롯3’. 시리즈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1라운드 1 대 1 서바이벌 배틀이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을 선사해포털 사이트 실시간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쇄도했다.
‘미스트롯3’ 2회에서는 숨막히는 데스매치가 이어진다. 죽음의 조 현역부를 비롯해 마스터 군단이 혀를 내두른 놀라운 실력자들이 벼랑 끝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