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지역구 후보 나소열·신현성·구자필 '3파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7 00:47

22대 총선 보령·서천지역구 후보자 검증 마무리

보령·서천=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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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보령·서천지역구 예비후보. 왼쪽부터 구자필, 나소열 ,신현성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22대 총선과 관련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를 가동 중인 가운데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대한 검증을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민주당 누리집에 지난 11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204명에 대한 1차 검증 결과 발표에서 보령·서천 지역구에 출마하는 나소열, 신현성 후보의 이름이 올랐다.

이어 26일 발표한 119명에 대한 7차 검증 결과 발표에 구자필 후보가 이름을 올려 보령·서천 지역구에서는 출마 후보자 전체가 검증을 마무리하고 경선을 대비한 본격적인 행보가 전망된다.

앞서, 나소열 후보는 12일 신현성 후보는 20일 예비후보를 등록을 신청했고, 구자필 후보도 검증위를 마친 가운데 곧이어 예비후보 등록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천안을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양승조 전 충남지사, 박기일·김영수·이규희 후보와 조한기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아산시갑 복기왕 도당위원장 등도 11일 발표한 204명의 통과자 명단에 포함됐다.

또 26일 발표 명단에는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의 김종민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황명선 후보는 지난 14일 발표한 2차 검증 발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당진시 어기구 후보,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 박수현·이종운 후보도 26일 7차 발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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