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걸 원주소방서장은 26일 KCC문막공장 관계자로부터 주택용 소화기와 가스타이머를 기증받았다. 사진=원주소방서 |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KCC문막공장은 에어로졸 소화기 11개, 가스타이머 11개 등 100만원 상당의 안전용품을 원주소방서에 기증했다.
기증한 소방시설은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화재 취약계층 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KCC문막공장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화재 취약계층 가구에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소방시설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순걸 원주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을 갖고 기증을 해 준 KCC문막공장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