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특화 창업보육센터 운영으로 디지털 신산업 활성화 기여
▲LX공사 전경. |
LX공사는 12월27일 서울지역본부 내 공간드림센터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LX공사 창업보육센터’신규 지정서를 받았다.
창업보육센터는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에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고 경영·기술 분야에 자문 등을 지원하는 지역 창업기업의 요람이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LX공간드림센터를 포함하여 33개의 창업보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LX공간드림센터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을 선발하며 쌓은 우수한 역량과 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정된 것이다.
선정된 입주 기업에는 창업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판로·투자유치·특화교육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은 "신규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된 LX공간드림센터가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의 거점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입주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LX공간드림센터가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공간정보를 융합한 기술창업 성공시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입주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이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h12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