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종합WM 강화 위한 대구지점 이전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7 15:04
[사진자료1] 유진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 강화 위해 대

▲유진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지점을 확대 이전했다. 유진투자증권 주요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열린 개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만식 유진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 유창수 대표이사, 이재식 대구지점장, 최현 채널영업부문장. 사진=유진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대구지점을 확대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은 기존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수성구 범어동 정암빌딩 3층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전날 개점식을 열었다. 144평 규모로 조성된 대구지점에는 약 20명의 프라이빗뱅커(PB)가 상주하게 된다.

이번 확대 이전은 유진투자증권의 고객 접점 채널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라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대구광역시 내 행정과 금융 중심지로 지점을 이전함으로써 고액자산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종합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점운용형 랩(Wrap), 해외주식 등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강점을 가진 PB들을 대구지점에 배치했다.

대구지점은 이번 확대 개점을 기념해 투자설명회도 마련했다. 오는 1월 11일에는 ‘2024년 증시 전망’을 주제로, 1월 18일에는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각각 투자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현 유진투자증권 채널영업부문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WM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지점을 확대 개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 채널의 혁신을 지속해 지역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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