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전국 또 목도리 대신 마스크…서울 아침 -1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8 06:21
한파 뚫고 출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다수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목요일인 28일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0.9도, 수원 -3.3도, 춘천 -4.8도, 강릉 -1.2도, 청주 -1.0도, 대전 -2.3도, 전주 -0.2도, 광주 0.5도, 제주 7.2도, 대구 -2.3도, 부산 4.9도, 울산 0.8도, 창원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에서 ‘나쁨’, 그 밖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광주·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고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밤사이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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