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4년 저소득가정 학생 교육바우처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8 22:38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관내 저소득 초-중-고교생 중 총 300명을 선정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군포시 저소득교육 바우처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한 바우처 제도로 소득수준과 세대구성 등을 기준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초-중-고교생 각 100명씩 총 300명을 추천받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초등학생은 월10만원, 중-고교생은 월13만원 바우처를 ‘군포愛머니’ 카드로 지급받게 되며 이 바우처는 학원 수강료 및 도서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청소년이 마음 놓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군포시가 언제나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