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평내-호평 4가지 현안해법 탐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29 00:21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와 평내호평발전위원회(이하 평호발위)는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평호발위 운영진, 지역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내호평 변전소 설치 철회 △백봉지구 도립병원 건립 △전철 6호선 마석역 종점으로 유치 △평내호평 하수처리시설 반대 등 4가지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호평동 현안에 대해 주민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오늘 다룬 모든 안건이 평내-호평동을 넘어 남양주 발전 방향을 좌우하는 만큼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평내호평발전위원회 27일 현안간담회 진행

▲남양주시-평내호평발전위원회 27일 현안간담회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열린시장실’ 일환으로 작년 10월 평호발위와 첫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이날 두 번째 소통시간을 가졌다. 2024년에도 남양주시는 △방문인사회 △진심소통 1박2일 △지역 커뮤니티 간담회 등 시민시장과 만남을 추진해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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