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KAIST 총장 "새해 ‘세계 10위권 대학’ 한걸음 더 다가갈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31 22:54

2024년 신년사 발표..."초일류대학 꿈 실현 순항 중"
"새해 의학공학전문대학원 신설, 평택 캠퍼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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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KAIST 총장이 2024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KAIST 공식 유튜브 캡처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KAIST 이광형 총장이 새해를 ‘세계 10위권 대학’의 꿈이 더욱 선명해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2024년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KAIST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에서 먼저 이 총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KAIST가 ‘세계 10위권 대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펼쳐 온 사업의 성과들을 소개했다.

‘QAIST 신문화전략’을 바탕으로 ‘KAIST 황당포럼’, ‘KAIST 실패주간’ 등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KAIST 메타융합관 건설, KAIST-미국 뉴욕대학교(NYU) 조인트 캠퍼스 프로그램 등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이 총장은 새해 사업 계획을 소개하면서, 우선 혁신적인 캠퍼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장은 미래 바이오·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의학공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해 혁신 캠퍼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평택 캠퍼스’ 설립을 통해 연구공간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들이 하지 않는 ‘최초 연구’를 장려하는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연구에도 노력하고 이를 위해 청노화 메타융합관 신축, 생명과학과 증축 등 연구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KAIST-NYU 조인트 캠퍼스를 통한 공동연구 등 협력을 확대하고, 창업을 활성화해 2023년 86건의 창업기업을 새해에 100건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광형 총장은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받는 지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며 "세계 초일류대학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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