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올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성장할 발판 마련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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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31일 "지난 한 해 저와 공직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길이 열립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오산시민들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오산시 10대 뉴스를 소개한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들어 우리는 모두 함께 변화를 추구하며 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으로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 왔다"면서 "그 과정에서 세교3지구 공공택지지구 신규 후보지 지정, 산업단지 신규물량 배정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도약 발판 마련, 시민 행정편의 업그레이드 등 시민 삶 향상에 관한 뉴스가 다수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2024년에도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삶의 동반자인 오산시, 희망을 현실로 이뤄가고 행복한 뉴스로 가득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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