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LINC3.0사업 통해 ‘대원동 취약가구 LED등 교체’ 전공 직무 봉사활동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2 16:25
오산대

▲ 장안종합이엔지(좌우측 끝)와 오산대 LINC3.0사업단 손석금 단장 및 오산대 재학생은 12월 23일 대원동 취약가구 LED등 교체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오산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손석금)은 지난 12월 23일 오산시 대원동의 취약 가구를 찾아 노후된 전등설비 LED전등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와 장한종합이엔지와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봉사활동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전등설비 취약 가구에 오산대는 전등설비와 교체 소모품 지원 및 학생 재능기부 활동을, 산업체는 전문 장비 및 기술지원을 맡았다.

손석금 오산대 LINC3.0 사업단장은 "전공직무와 관련한 봉사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이 현장을 피부로 느낌과 동시에 산업체 전문장비 사용을 통한 현장 교육 효과도 있어, 앞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대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동시에 전공 연계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2개 가구가 수혜를 입었으며 LED전등은 기존 조명기기에 비해 약 50%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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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대 전기과(스마트생산자동화반) 학생들이 LED전구 교체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오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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