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11회가 4일 방송된다.JTBC |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세미파이널이 계속된다. 특히 소수빈과 홍이삭의 1대1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소수빈과 홍이삭은 앞선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고막 남친 타이틀을 두고 맞붙은 이래로 ‘싱어게인3’의 대표 라이벌로 떠올랐다. 또한 2023년 12월 2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발표된 대국민 온라인 사전 투표 순위에서도 나란히 1, 2위에 오르며 선두를 다투고 있다. ‘싱어게인3’의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두 참가자의 대결 소식은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특히 이번 소수빈과 홍이삭의 대결은 동률 없이 승패가 확연히 나뉠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승자는 파이널 진출 확정, 패자는 패자 부활전으로 직행하게 되는 만큼 희비가 엇갈릴 라이벌들의 빅 매치에 흥미가 고조된다. 과연 소수빈과 홍이삭 중 누가 승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심사위원단의 어게인 수 4 대 4 동률을 기록했던 신해솔과 리진(leejean)의 운명도 밝혀진다. 세미파이널에서 동률이 발생한 경우 심사위원단의 회의를 통해 1명이 파이널에 진출하거나 2명 모두 패자 부활전으로 한 번 더 평가받을 수 있기에 심사위원단의 최종 선택이 궁금해진다.
4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