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싱어게인3’ 11회에서 파이널 진출자가 가려진다.JTBC |
오늘(4일) 방송될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파이널 진출자 전원이 발표된다. 특히 역대급 고민에 빠진 심사위원들이 룰 변경을 제안한다.
‘싱어게인3’은 톱10에 오른 호림, 강성희, 임지수, 채보훈,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 중 파이널 진출자 톱6를 가리는 세미파이널 ‘톱6 결정전’이 진행중이다. 1 대 1 대결의 승자는 파이널에 직행하고 패자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마지막 기회를 노린다.
쟁쟁한 실력자들만 남은 만큼 심사에 난관이 예상된다. 특히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패자부활전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
급기야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의견을 제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싱어게인’ 시즌 1,2에서 이어진 방식을 바꾸는 일로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하지만 결국 심사위원들은 뜻을 모았고 심사위원단을 대표해 임재범이 제작진에게 의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심사위원들이 룰 변경을 제안하는 초유의 사태에 제작진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싱어게인3’ 파이널은 더욱 커진 규모와 달라진 방식으로 펼쳐진다. 총 두 개의 미션이 진행되며 1차 미션은 ‘싱어게인’ 최초의 신곡 미션이 펼쳐진다. 이상순, 이무진, 김도훈, 안신애, 로코베리&LAS, 정동환이 총출동하며 파이널 진출자들은 이들의 신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오늘(4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