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외할머니와 추억 담긴 음식 '뚝딱'..남다른 요리센스 발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4 11:32
편스토랑 이찬원

▲이찬원이 ‘편스토랑’ 206회에서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요리한다.KBS2TV

이찬원이 남다른 요리센스로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소환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들을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의 외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편스토랑’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이찬원은 외할머니로부터 묵직한 택배 세 상자를 받는다.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는 손자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다. 이찬원은 "외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편스토랑’"이라며 "늘 저를 보고 싶어 하시는데 제가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하신다"라고 밝힌다.

이찬원은 외할머니가 보내준 식재료들로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요리하기 시작한다. 메뉴는 무장아찌와 얼큰 수제비. 특별한 레시피 없이 뚝딱 음식을 만들어내는 이찬원의 모습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찬원의 남다른 요리센스가 이번 회에도 드러난다. 보통 수제비 반죽 시 숙성 시간이 필요한 반면, 이찬원은 숙성 시간 없이 초스피드로 쫄깃한 수제비 반죽을 만드는 꿀팁을 공개한 것. 이찬원은 직접 만든 얼큰 수제비를 폭풍 흡입하며 "이 집 음식 너무 잘하네!"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한편 ‘편스토랑’은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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