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김다현, 단독 무대 후 '오열'..준결승전 진출할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8 09:11
현역가왕_김다현

▲MBN ‘현역가왕’ 7회가 오는 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크레아 스튜디오

‘현역가왕’ 막내 김다현이 눈물을 쏟아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7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준결승전 진출자를 가릴 본선 3차전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현역가왕’의 막내 김다현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는다. 김다현은 지난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최연장자 김양에게 완패했다. 큰 점수차로 1라운드를 패한 그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2라운드 단독 솔로 무대는 제 기량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단독 솔로 무대를 마친 김다현이 쏟아지는 심사평에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다현은 감정을 다스리기 어려운 듯 "너무 상처 받았다"며 무대를 등진 채 오열을 쏟아낸다고. 김다현의 눈물에 다른 현역들도 덩달아 눈물을 터트리고 이를 지켜본 신동엽은 "더 이상 상처주지 않겠다"며 부랴부랴 수습에 나선다. 이에 김다현은 "요즘 울음이 안 참아져요. 사춘기인가"라고 솔직한 멘트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후문.

과연 김다현은 제 실력을 뽐내며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7회 본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진출 관문이 좁아지는 탓에 현역들 모두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본인의 실력을 끝없이 점검하고 있다. 그만큼 무대의 완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대망의 준결승전 진출자를 가릴 본선 3차전 무대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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