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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전 부서를 비롯해 공공기관-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과장,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신규사업, 역점사업, 주요사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안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민선7기부터 추진해온 핵심사업을 올해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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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4년 주요 업무보고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등 신성장 거점 확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인덕원역 착공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가구 이사비용 지원 △초등학교 졸업 앨범비 지원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추진 △장애인 복합문화관 개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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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 시민이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민생을 살피고, 특히 사회취약계층 지원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수감소와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재정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만큼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외부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