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마음 항상 새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1 00:19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2027년까지 전환키로
도내 버스 종사자의 근로 조건과 환경 개선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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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약속하면 꼭 지킨다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러한 소신을 밝혔다.

김 지시는 이어 "민선 8기 시즌2를 여는 첫 공약의 결실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출범했다"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모든 경기도 시내버스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버스 종사자들께는 근로 조건과 환경 개선도 약속드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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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끝으로 "도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발이 되어주는 경기도 공공버스,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김 지사를 비롯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을 개최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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