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사진제공=구리시 |
구리시 서울편입 공동연구반은 작년 11월13일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 이후 즉시 출범했다. 구리시-서울시 간 행정-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리시 행정지원국장과 서울시 정책기획관을 각각 반장으로 해서 11월2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뒤 1개월여 만에 공동연구반 2차 회의가 열렸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11일 2차 회의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구리시의 서울시 통합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도시로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공동연구반 운영을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편익과 통합의 당위성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여론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11일 2차 회의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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