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올해, 시민과의 소통으로 현안 해결과 시정발전 이룰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5 23:39

2024년 미추홀구 시작으로 군·구 연두방문 개최
인천의 뿌리 미추홀구, 인천균형발전의 ‘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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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에서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인천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올해는 본격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인 만큼, 더욱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현안 해결과 시정발전을 이루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미추홀구부터 2024년 군·구 연두방문을 시작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미추홀구는 이름 그대로 인천의 뿌리라 할 수 있다"며 "문학산 자락에서 시작된 인천의 역사"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의 다른 구와 가장 많이 연결된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인천 균형발전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고 특히 27년에 개관할 인천뮤지엄파크, 그리고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지하화된 인천대로 위에 인천 숲길을 조성해 사람과 일자리, 삶을 열어가는 정주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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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미추홀구청을 연두방문해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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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의 ‘2024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에서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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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을 마친 뒤 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의 뿌리, 미추홀에서 균형발전의 미래를 뻗어나간다"고 힘줘 언급했다.

한편 유 시장은 내달 5일까지 미추홀구와 옹진군을 시작으로 10개 군·구 연두방문을 진행한다.

유 시장은 연두 방문에서 시와 각 군·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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