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CES 안산시 참관단- CES 2024 전시장. 사진제공=안산상의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해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구글, 인텔, 지멘스, 퀄컴,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이 핵심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올해는 4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3만여명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이며,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1월 8일부터 14일까지 4박7일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참관단은 안산시 지원을 받아 작년 7월 뜨거운 관심 속에서 참가기업을 모집해 40명 기업인을 선발하고 항공료 60%를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했다.
▲2024년 미국 CES 안산시 참관단- 엔비디아. 사진제공=안산상의 |
▲2024년 미국 CES 안산시 참관단- 인텔 박물관. 사진제공=안산상의 |
또한 효과적인 CES 참관이 이뤄지도록 CES 2024 프리뷰, 전시회 참관 주요 포인트 등을 주제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김학용 IoT 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CES 2024 현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은 "이번 시찰과 참관을 통해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이 앞장서서 개척해나가겠다"며 "이런 경험과 견문을 토대로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하는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4년 미국 CES 안산시 참관단- 플러그앤플레이. 사진제공=안산상의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