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제국장,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현장행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6 02:39
박정애 김포시 경제국장 12일 김포시제조융합센터 방문

▲박정애 김포시 경제국장 12일 김포시제조융합센터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정애 김포시 경제국장이 12일 양촌읍 학운리 소재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 들러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8692㎡ 규모로 기업지원 관련 기관이 입주해 기업통합 행정 서비스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경기도에서 3번째로 많은 공장이 있지만 기업지원 전문기관이 없어 제조업 분야 지원, 특화기술 발전 등 중소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면서 스마트 제조업 발전,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과 관련된 공공-유관기관 유치를 통해 제조업 전반 혁신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기업 간 정보공유 및 각종 금융-경영-산업기술-시험인증 등 지원, 중소기업 애로사항 상담 및 해결 등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애 국장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들으면서 앞으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기업 활동의 다양한 지원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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