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임직원 소통강화 나서…회의에 가상현실 컨텐츠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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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16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가상현실(VR) 컨텐츠를 체험해보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새해를 맞아 임직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나섰다.

지역난방공사는 16일 임원회의를 기존에 회의장에서 임원들만 참석해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참관·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개방 공간인 본사 미디어 라운지에서 진행했다.

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은 회의에서 역량 강화 및 업무효율화 목적으로 진행중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교육, 직무교육 가상현실(VR) 컨텐츠를 직접 경험해보고 느낀점과 개선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올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Safety-Together patrol’, ‘함께:한난’, ‘스마트:한난’ 등 기술·사무·ICT 전 분야를 망라해 다양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갑진년 새해는 전사의 업무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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