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교육가족, 교육과 일에 집중토록 최선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7 00:13

연천지역 근무 경기교육가족 위해 공동사택 증축과 관사 임대 ↑
입주 대기자, 기존 100여명에서 2026년 8명 수준으로 감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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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타지에서 단 한 분도 불안정한 생활을 하시지 않고, 교육과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교육가족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삶의 행복을 위해선 ‘주·교·일(주거·교육·일자리)’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오늘 연천교육지원청에서 만난 경기교육가족 분들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이 지역에 거주하며 ‘일’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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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이분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교직원 공동사택을 증축하고 공동주거형 관사를 임대한다"면서 "이에 따라 연천지역 입주 대기자는 기존 100여 명에서 2026년 8명 수준으로 낮아질 거라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본인이 먼저 행복해야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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