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교통건설국장, 도로건설공사 4곳 현장행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7 05:00
윤철헌 김포시 교통건설국장 15일 도로건설 현장점검

▲윤철헌 김포시 교통건설국장 15일 도로건설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윤철헌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15일 관내 주요 도로건설공사가 한창인 현장 4곳을 잇달아 방문해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를 농밀하게 살펴봤다.

이날 찾은 현장은 △대곶 면도 101호선 도로확장공사 △누산~마곡간(하사교) 건설공사 △월곶중로 3-1호선 확장공사 △김포대로 3-7호선 확포장공사 등이다. 이들 4곳은 만성적 교통체증과 열악한 연결도로로 인해 지역주민과 김포 방문객 불편이 지속 발생돼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했던 곳이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현장 공사 진행과정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면 보다 더 내실 있는 현장관리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예측 가능한 도로개통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여건 제공을 위해 공정관리에 보다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도로건설 현장을 살펴본 뒤 "현재 건설 중인 도로를 속도감 있게 적기에 완공하면 주변 상인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물류,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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