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홍천군수, 용문~홍천 철도 예타통과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7 20:43
전진선 양평군수-신영재 홍천군수 용문~홍천 광역철도 협의

▲전진선 양평군수-신영재 홍천군수(오른쪽) 16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협의.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찾은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신영재 홍천군수 용문~홍천 광역철도 협의

▲전진선 양평군수-신영재 홍천군수 16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협의. 사진제공=양평군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수도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본격 착수까지는 예비타당성 통과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고 복합적인 규제 제한으로 낙후된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인구증가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며 "교통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홍천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신영재 홍천군수 용문~홍천 광역철도 협의

▲전진선 양평군수-신영재 홍천군수 16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협의. 사진제공=양평군

한편 예타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양평군과 홍천군은 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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