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생경제 5대정책 목표-비전 공유 '확대일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8 10:38
파주시 17일 2024년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파주시 17일 2024년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17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실-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파주시 1호 정책사업인 ‘오직민생 프로젝트’에 포함된 민생경제 5대 정책 목표와 비전과 협조사항을 공유하는데 집중했다. 아울러 도로-철도-공공건축-도시개발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대응전략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이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공감대를 이루면서 참석자 모두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안에 대해 늘 머리를 맞대고 보다 나은 대안을 마련하는 유연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며 "협업을 활성화해 나갈 때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 실-국별 현안에 대해 각종 토론회 및 전략회의 등을 강화하며 현안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간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