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평창군 청소년 활약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9 22:28
강원 2024 평창

▲강원 2024 개최도시 평창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올림픽 선수단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19일 평창돔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피 개막식 공연에 평창군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으로 개막식을 장식한다.

또한 27일 설상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히릴 파크 일대에 펼쳐지는 문화공연에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에버그린(밴드)’,‘THE-MIX(댄스)’가 참여해 선수단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대회기간 동안 2018 평창 올림픽기념관 광장일원에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플레이 윈터 존’이 운영된다.

‘플레이 윈터 존’내에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문화기획단 ‘멍초’가 기획·참여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청소년 기획단에 진부청소년문화의집 T&A(Teenager&Artist)가 참여해 페이스 페인팅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선수단을 비롯한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인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의 성공개최뿐만아니라 평창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2018 평창올림픽의 감동이 다시 한 번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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