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가 통 큰 시아주버니 하정우 자랑을 한다.TV조선 |
22일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상견례를 마친 이수민·원혁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선다.
웨딩홀 투어를 떠난 이수민의 엄마 김외선 씨는 "아빠 하객들이 많으니까 웨딩홀이 아빠 맘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님은 후배든 선배든 다들 좋아하시는 분이라, 웬만한 웨딩홀에서는 그 지인들을 다 수용 못할 것 같은데..."라며 벌써부터 결혼식 걱정을 시작한다.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결혼식 당시를 회상했다. 황보라 부부의 지인 외에도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의 지인, 시아주버니 하정우의 지인까지 하객이 많았던 것.
이어 황보라는 하정우의 ‘통 큰 플렉스’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시아주버님이 결혼식 비용을 내주셨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김국진·최성국·김지민은 "대단하다...엄청나네"라는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22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