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기.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발굴-시행과 행정을 지원한다. 각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조기 정착을 위해 정책 이행-확산과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또한 GH는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양주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원도심 정비 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해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고, 조례 개정 등 현실성 있는 정비사업 지침을 마련해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상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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