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신인선 시의원 |
시정질문 발표내용에 따르면,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무형문화재가 7개로 가장 많은데도 무형문화재를 전수할 전수교육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고양시보다 무형문화재가 적은 양주(5개), 과천(3개), 군포(1개)에도 전수교육관이 설치, 운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신인선 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공감한 고양시는 2024년부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예산을 5000만원 편성하고 작년 12월15일 의회 본희의를 최종 통과됐다.
이후 신인선 의원은 1월19일 용역 실시 전 전수교육관 부지 및 추진 방향에 대해 고양시 문화예술과-무형문화재 보유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인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신인선 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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