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안전사고 점검, 365일 계속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1 23:24
광명시 광명스피돔(왼쪽)-하남시 미사리경정장 전경

▲광명시 광명스피돔(왼쪽)-하남시 미사리경정장 전경.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6일부터 16일까지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지속되고, 특히 다중밀집시설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광명시 광명스피돔, 하남시 미사리경륜장, 훈련원, 지점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화재 예방-대응-복구 관련 안전시스템 구축 여부, 휴일 및 야간 안전관리 실태, 화재 위험요인 점검 및 건축, 소방, 가스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사례 공유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으로부터 안전한 다중밀집시설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런 지속적인 안전관리 노력으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23년 국내 안전 관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화재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끊임없는 예방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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