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문화도시 조성, 부서협업 중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2 10:36
의정부시 19일 2024년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 개최

▲의정부시 19일 2024년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교육도시를 조성하고자 ‘2024년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19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문화예술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부서 간 소통-협업을 통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백영수미술관 가치보존 방안을 비롯해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 △청소년힐링센터 활용 방안 △녹양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및 민락 국민체육센터 개관 △의정부디자인도서관 및 어린이 전용극장 건립 등이 다뤄졌다.

의정부시 19일 2024년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 개최

▲의정부시 19일 2024년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전략회의에서 "문화와 교육이야말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산"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추진 부서 간 적극적 협업 및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정기적으로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시행해나갈 방침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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